경남스틸 최충경 사장, 11대 창원상의 회장 취임

경남스틸 최충경 사장, 11대 창원상의 회장 취임

  • 철강
  • 승인 2009.07.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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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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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냉연SSC인 경남스틸 최충경 사장이  9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1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오후 5시 2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3년의 창원상의 제11대 회장에 경남스틸 최충경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충경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상의 운영과 회비가 아깝지 않은, 기업이 가입하고 싶은 상의가 되도록 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도시 창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상의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경 사장 외에 남광석유판매 이수창 사장 외 5명을 부회장에, 감사에 신홍기 경남은행 부행장과 황대식 공인회계사를 각각 선출했다. 경남에너지 정연욱 사장 외 25명의 상임의원도 선출, 창원상의 제11대 임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로써 경남스틸 최충경 사장과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각각 창원상의와 부산상의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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