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2009년 대기업부문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아제강은 지난 4월 30일 노사문화우수기업 신청을 해, 6월 10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고, 7월 3일 대구지방노동청에서 위원장, 공장장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차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금일(7월 9일)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인증됐다.
회사관계자는 "이같은 결과는 지금까지 쌓아온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문화가 빚어낸 결실이라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사는 더욱 열심히 하여 노사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오늘의 결과가 현재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제강은 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