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우디 7.2억달러 플랜트 수주

한화건설, 사우디 7.2억달러 플랜트 수주

  • 일반경제
  • 승인 2009.07.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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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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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사(社)로부터 7억2,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설비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과 마라픽사의 테이머 알 샤르한 사장은 전날 사우디 주베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발주처인 마라픽사는 사우디 최대의 산업단지인 주베일 산업도시와 얀부 산업도시의 전력·용수 공급을 위해 설립된 사우디 최초의 민간투자 전력 회사다.

이번 플랜트 공사는 얀부 산업단지 내에 2012년까지 총출력 250MW급 2기와 880톤급 보일러 2기 등의 발전 설비를 건설하게 된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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