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무역협회와 상하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상하이 엑스포에 포스코를 포함한 12개 기업이 한국기업연합관에 공동참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이외 국내 참가 기업으로는 금호아시아나와 두산, 롯데,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효성, LG, SK텔레콤, STX 등이며 300억원의 참가비를 공동부담할 예정이다.
상하이 엑스포에 건설되는 한국기업연합관은 3,000㎡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포스코가 참가하는 한국기업연합관 이외에도 코트라의 한국국가관과 서울시의 서울시관 등이 운영된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