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제련업체인 Teck Resource가 콜롬비아 트레일 제련소 아연·연(Lead) 생산공장의 아연 생산량을 최대치인 월 2만5,000톤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의 아연 생산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경기침체를 이유로 월간 2만톤 수준의 아연생산만 유지해왔다.
회사 측은 "지난 몇 달간 아연 수요가 회복세를 보여 재고가 소진된 상태"라며 "3분기는 물론 4분기의 물량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