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파형강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파형강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만6,80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744톤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반기 내수 판매가 2만6,65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이처럼 파형강관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SOC사업 조기 집행과 상하수도 노후관 교체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생산량도 판매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9% 증가한 2만7,184톤을 기록하면서, 대부분 강관 품목 등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한편, 올해 6월 재고는 8,124톤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2009년 6월 파형강관 생산 판매 실적 (단위 : 톤/% )
구분 |
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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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1~6월) |
|||
2008.6 |
2009. 5 |
2009.6 |
전월비 |
전년비 |
2007 |
2008 |
전년비 | ||
생산 |
3,763 |
5,210 |
4,712 |
-9.6 |
25.2 |
24,285 |
27,184 |
11.9 | |
판매 |
4,056 |
4,888 |
4,599 |
-5.9 |
13.4 |
23,744 |
26,807 |
12.9 | |
|
내수 |
4,056 |
4,888 |
4,599 |
-5.9 |
13.4 |
23,744 |
26,659 |
12.3 |
수출 |
- |
- |
- |
- |
0 |
- |
148 |
- | |
재고 |
7,326 |
8,011 |
8,124 |
1.4 |
10.9 |
7,326 |
8,124 |
10.9 |
자료 : 한국철강협회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