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 캐나다 고로 2기 재가동

US스틸, 캐나다 고로 2기 재가동

  • 철강
  • 승인 2009.08.31 10:04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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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철강업체인 US스틸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캐나다의 고로 2기를 최근 재가동 했다.
재가동 고로는 해밀턴 고로와 난티콕 고로로, 각각 200만톤과 240만톤의 연간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고로는 지난 3월 수요 급감으로 가동이 중단됐었다.

US스틸의 판재류 주문량은 지난 4월과 5월에 바닥을 찍은 후 점차 늘고 있으며, 32%까지 급락했던 가동률이 5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에 철강재 가격은 유통점들의 재고 확보에 힘입어 1년만에 반등했다. 참고로 지난해 7월에 톤당 1,068달러를 기록했던 열연강판 가격은 지난 6월에 38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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