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 사장, "고품질 철광석 안정적 공급할 것"
연간 450만톤 공급 예정…25회 나눠 수송
현대제철과 11년간에 걸친 철광석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원료업체 VALE가 다시 한번 안정적인 공급을 확약했다.

이와 함께 마틴스 사장은 "세계 최초의 원료 밀폐형 돔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제철소의 원료공급사로서 고품질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VALE의 철광석이 고품질의 철강제품으로 생산되어 현대기아차그룹의 세계 최고 품질 자동차에 사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광산에서 채굴된 17만톤의 철광석은 900km의 철도로 현지 선적항에 수송돼 약 40일의 항해를 거쳐 당진항에 지난달 23일 초도 입고됐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2007년 5월 10일에 11년에 걸친 장기공급ㆍ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간 25회에 걸쳐 약 450만톤의 철광석를 공급ㆍ구매할 계획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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