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철강 워크아웃 개시

새한철강 워크아웃 개시

  • 철강
  • 승인 2009.09.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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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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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부터 본격 정상화 작업


  새한철강(대표 남재희)이 본격적으로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다. 새한철강에 따르면 광주은행 등 채권은행단이 새한철강에 대한 워크아웃을 결정했다. 철근업계와 금융계에서는 이번 워크아웃 개시 결정에 대해 철근 사업부의 재무건전성 및 유통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지역 경제에서의 비중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새한철강의 경영 장상화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한철강 관계자는 "워크아웃 조기 졸업이 목표지만 완전 정상화에는 1년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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