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의 3분기 수익률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대우증권은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흑자 전환이 이뤄졌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판매 확대와 성장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열연강판 수급 완화로 냉연강판의 롤마진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현대제철과의 합병 또는 사업부 양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냉연도금판재류 업체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유지하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감소 규모도 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