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몰리브데넘협회(IMOA)가 폐촉매의 몰리브데넘 회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제몰리브데넘협회의 빅터 페레스 회장은 9일 코베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21회 연차총회에서 "석유 정제용 촉매 등 화학부문이 향후 8년 간 15%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폐촉매에서 몰리브데넘 회수에 대해 협회 활동의 관심사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IMOA측은 이번에 책정한 5개년 계획(2009년~2014년)에서 시장개척이나 유럽 REACH 규제에 대한 몰리브데넘 화합물 데이터 등록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