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0년까지 대형 해상유전 3곳 개발

中, 2020년까지 대형 해상유전 3곳 개발

  • 철강
  • 승인 2009.09.11 09:01
  • 댓글 0
기자명 김상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앞으로 발해만, 남중국해, 연해지역 3개소에 규모가 중국최대 유전인 대경유전(大慶油田)에 필적하는 3개의 해상유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광동성 주하이시에서 열린 ‘2009년 중국해양포럼’에 참석한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조우소우위 부총경리는 오는 2020년까지 중국석유 3대 메이저가 발해만에서 5천만톤급 원유생산거점을 건설할 예정으로 이것은 대경유전 1개 소분의 생산규모에 상당한다고 밝혔다. 또 남중국해의 심해지역에서도 400억㎥에서 500억㎥의 천연가스 생산능력을 취득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발해의 석유·천연가스자원의 개발을 위해 일련의 해상중대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