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업체들의 전망에 따르면, 외법 일정 제품을 제외한 H형강의 4분기(10~12월)의 일본 내 수요는 3분기(7~9월) 대비 약 5%증가한 70만 톤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예정하고 있던 건설계획과 함께, 연기해 왔던 공사가 재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수요 증가세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15% 정도의 감소한 것으로, 대폭적인 수요 회복은 전망할 수 없기 때문에 연말까지 현재와 같은 낮은 수준의 수요가 계속 될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