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이 금속이 페루의 파르카 광산 조업재개를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츠이 금속은 금융위기 이후 아연의 국제 가격이 급락하자 지난해 말부터 파르카 광산 조업을 정지시켰었다.
하지만 최근 아연 가격이 상승하면서 파르카 광산에서 생산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 다만, 아연 가격이 향후 크게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시황을 전제에 두고, 가격 동향을 신중하게 판별한 다음 정확히 판단할 계획이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