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6.6원 하락한 1,218.5원 마감

원달러 환율 6.6원 하락한 1,218.5원 마감

  • 일반경제
  • 승인 2009.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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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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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하락한 1,21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가 역시 크게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2.16달러 하락한 67.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선물 가격도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우려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선물은 배럴당 0.43달러 떨어진 68.86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25달러 내린 67.4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한편 LG경제연구원은 15일 '국제유가의 주요 영향 변수 점검' 보고서에서 내년 국제유가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기준으로 배럴 당 75~85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광우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분기부터 개발도상국의 석유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정책으로 지난해보다 공급량이 2.1% 줄어들었다"며 "그러나 세계 석유 소비의 56%를 차지하는 선진국의 수요가 여전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초과 공급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통화 전일대비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 6.60 1,218.50 1,239.82 1,197.18 1,230.40 1,206.60
JPY ▼ 15.12 1,337.83 1,361.24 1,314.42 1,350.94 1,324.72
EUR ▲1.74 1,782.42 1,817.89 1,746.95 1,800.24 1,764.60
CNY ▼0.98 178.43 190.92 169.51 185.56 174.87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67.05달러(전일대비 2.16달러 )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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