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이 15일 포철산기 수련원에서 입사 3년차 이하 직원 50여명과 함께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저근속 직원들에게 CEO의 경영철학인 열린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저근속 직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은 이 자리에서 젊은 인재들에게 “포스코의 새로운 40년 성공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것과 큰 꿈을 가지고 자신을 개발하고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저근속직원들은 “회사의 비전과 경영현황을 소장으로부터 직접 들음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기 기회가 됐다”며 “포스코가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는 좋은 일터임에 틀림이 없다”고 공감했다.
포항제철소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저근속 직원과의 간담회를 29일까지 5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