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새로운 車體 구조 2010년까지 개발

철강업계, 새로운 車體 구조 2010년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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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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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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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세계 철강업체들이 차세대 친환경 차량용 강재 및 경량차체의 상세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10년까지 개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닛데츠와 JFE스틸을 비롯한 일본내 철강업체들과 아세로미탈, 포스코, US스틸 등 전세계 16개 철강업체들이 2008년 시작된 차세대 강재 차체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량 차체의 상세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제 구조를 오는 2010년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차체 구조는 인장강도 1,500Mpa급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을 통해 30% 수준의 차체 경량화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철강소재 사용이 탁월한 선택임을 증명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차체는 오는 2015~2020년 사이에 실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형 EV(전기차) 및 중형 연료전지차량 등에 사용될 차체 사용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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