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 임직원들이 산행을 통해 흑자 전환을 결의했다.
회사측은 23일과 25일 양일간 1, 2차로 나눠 오전 5부터 오후 17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설악산에서 '2009년 유니온스틸 임직원 흑자전환 결의 산행'을 실시했다.
산행은 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대청봉을 올라 한계령으로 내려오는 총 연장 14km의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본사와 부산공장 및 기흥공장 임원, 관리직 전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총294명이 설악산에 올라 흑자 전환을 다짐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