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연간 자동차 판매대수가 지난해에 비해 28% 급증한 1,250만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내 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중국시장의 자동차 판매 대수를 1,200만대 규모로 1,50만대 수준인 미국시장을 앞질러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지난 8월가지 중국의 누계 자동차 판매 대수는 800만대로 미국의 710만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현지에서는 하반기 판매가 상반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이 중국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인식한 중국 정부가 자동차 산업 진흥정책을 내년까지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