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통가격, 11~12월 회복 전망 -대신證

中 유통가격, 11~12월 회복 전망 -대신證

  • 철강
  • 승인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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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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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중순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빠르면 11월, 늦으면 12월부터는 점차 회복될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빠르면 11월 늦으면 12월부터는 점차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톤당 3,400위안까지 하락한 중국내 열연강판 유통가격은 거의 생산원가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중국 철강사들은 점차 로보수를 실시하면서 감산을 보일 전망이고, 최근 국제 철광석 스팟가격 재상승으로 생산 원가를 더욱 높여 감산을 더욱 압박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철강사들의 수출물량 확대는 재고조절에 기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미 중국내 5개 지역의 철강재고는 지난주부터 증가세가 멈추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결국 여타지역의 철강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먼저 빠르고 급하게 오른 중국 철강가격이 여타지역의 철강가격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문 애널은 향후 중국 등 전반적인 국제 철강가격은 달러약세 지속여부에 따른 국제 상품가격의 강세 지속여부와 세계 철강사들의 가동율 증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년 1분기경까지 상승할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이나 자료실 애널리스트 자료를 참조하세요>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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