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회장, 5일 정례회견서
일본 전기로 제강사들의 철근 부문의 답보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노 미츠오키(日野光興) 일본 보통강전기로공업회장은 지난 5일 열린 정례 회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정례 회견에서 히노 회장은 “건설 관련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철근 생산 역시 2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면서 “일본 철스크랩 가격 하락 추세로 인해 국제 봉형강 가격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히노회장은 “이 같은 시장 환경에 따라 일본 전기로 제강사들의 답보 상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