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이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데다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TB증권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포스렉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3억원과 1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와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내화물 판매가 증가한 게 매출 증가의 원인.
특히,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계절적으로 성수기여서 3분기보다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2% 늘어난 149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