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형강관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파형강관의 올해 1~8월 판매는 3만3,81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1,099톤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8월 파형강관 생산 및 판매실적 (단위 : 톤,%)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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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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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1~7월) |
| ||
2008.7 |
2009. 6 |
2009.7 |
전월비 |
전년비 |
2008 |
2009 |
전년비 | ||
생산 |
3,641 |
3,432 |
3,637 |
6 |
-0.1 |
31,918 |
34,323 |
7.5 | |
판매 |
3,409 |
3,170 |
3,749 |
18.3 |
10.0 |
31,099 |
33,814 |
8.7 | |
|
내수 |
3,409 |
3,170 |
3,749 |
18.3 |
10.0 |
31,099 |
33,666 |
8.3 |
수출 |
0 |
0 |
0 |
0 |
0 |
0 |
148 |
- | |
재고 |
7,604 |
8,368 |
8,256 |
-1.3 |
8.6 |
7,604 |
8,256 |
8.6 |
자료 : 한국철강협회
이 중 8월까지 국내 판매가 3만3,66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이처럼 파형강관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SOC 사업 조기 집행과 상하수도 노후관 교체 때문으로 분석된다.
8월 한달 판매량도 3,749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 전월 대비 18.3%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판매가 증가하다보니 파형강관 올해 8월까지 생산량도 3만4,323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한편, 8월까지 파형강관의 재고는 8,253톤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