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이물산의 타이 강판 가공거점인 방콕코일센터(BCC)는 테일러드 블랭크(TWB) 가공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세계적으로 환경과 연비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경량화 요구가 한층 높아지는 것에 대응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 아마타나콘 공장에 TWB 가공 설비를 1기증설해 내년 봄에라도 가동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파트타니 공장과 합해 TWB 가공량을 현재의 월 15만세트에서 20만 세트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