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하락한 1,165.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흘만에 하락한 것으로 다시 1,1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환율은 최근 이틀간 상승세를 반영해 1,190원대에서 출발했으나 국내외 증시 반등 영향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동반 강세가 나타나면서 역내외에서 달러화 매도세가 강화되며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됐다.
이날 15시01분 현재 원엔 환율은 1,293.29원, 원유로화 는 1,745.82원, 원위안화는 170.76원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73달러 상승한 76.03달러에 달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08달러 오른 79.61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78달러 오른 77.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 |
매매기준율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65.90 |
1,186.30 |
1,145.50 |
1,177.30 |
1,154.50 |
JPY |
1,293.29 |
1,315.92 |
1,270.66 |
1,305.96 |
1,280.62 |
EUR |
1,745.82 |
1,780.56 |
1,711.08 |
1,763.27 |
1,728.37 |
CNY |
170.76 |
182.71 |
162.23 |
177.59 |
167.35 |
* 10/20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6.03달러(전일대비 0.73달러↑) |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