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아, 포항으로 본사이전

포스코아, 포항으로 본사이전

  • 철강
  • 승인 2009.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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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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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계열사인 포스틸이 51%의 지분을 갖고 있는 전기강판 및 전기코아 전문생산업체인 포스코아(대표 심요석)가 현재 천안에 있는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포항시가 오는 27일 포항시청에서 영일만항 2일반산업단지내 8만2천500㎡규모의 입주 MOU를 체결하고 본사이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아 전신인 한국코아는 1974년 설립된 이후 자동차 및 가전제품 등의 핵심 부품인 모타코아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해왔으며, 천안본사 및 공장과 포항철강공단 2단지에 포항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액 2,000억원에 이른다.

한편, 포스코아는 총 320억원을 투자해 오는 12월 공장신축공사(연면적 1만9천800㎡)에 착공, 오는 2012년 연매출액 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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