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요 비철 원자재價 일제 인상

日, 주요 비철 원자재價 일제 인상

  • 비철금속
  • 승인 2009.10.21 19:04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니코금속은 10월 전기동 매매 기준가격을 2만엔(3%) 올린 톤당 62만엔으로 긴급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인상에 대해 해외 전기동 시세 급반등과 엔화 하락 반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 달 월 평균 전기동 매매 기준가격은 지난 13일 대비 8,500엔 높은 톤당 60만4,200엔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미츠이 금속은 아연 매매 기준 가격을 톤당 1만엔 인상한 톤당 23만5,000엔으로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연 역시 시세 반등과 환율적 요소를 반영한 것으로 이달 추정 월평균 가격은 톤당 22만6,400엔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쯔비시 메트리얼은 10월 연(Lead) 가격을 톤당 6,000엔 올린 톤당 25만엔으로 상향조정했다.
세계 연 시세는 이전 매매 기준가격 개정시 부터 줄곧 하락 추세를 보였지만, 외환 요소들의 영향으로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다. 이 달 연 가격의 추정 월평균치는 톤당 24만,710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