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세미나>녹색성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로

<강관세미나>녹색성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로

  • 철강
  • 승인 2009.10.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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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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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SK 에너지 기술원장,『에너지 및 녹색성장을 위한 강관산업 발전방향』

 김동섭 원장은 “현재 세계에너지는 에너지 수요 증가, 화석에너지 공급 부족, 글로벌 환경오염 이슈 등 Three hard truths에 빠져 있다”며 “이에 세계는 에너지 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More 에너지, Less 이산화탄소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공급확대, 에너지 효율증대, 배출 가스 감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현재 세계는 에너지는 부족한 게 아니라 채굴이 힘든 부분에 에너지가 많아 개발이 안 돼서 그렇다”며 “이를 사용하려면 고강도 강재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이면 conventional oil이 감소하겠지만. 2030년에도 화석에너지가 주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 에너지 사용형태로 그대로 가면 유럽이 잠길 것이다”며 “2000년 수준보다 Co2 발생량을 30% 낮추면 환경 보전 가능하다”고 했다.
 
 김 원장은 “예전에는 석탄이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다 어느 날 갑자기 석유시대로 왔다”며 “21세게 에너지 다원화 시대 될 것이므로 산업계 사람들은 어는 특정 부분 대응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다른 혹자 기름 값 올라가면 대응 에너지가 총량에 비해 적기 때문에 석탄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있어 크린 및 그린 석탄이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 "현재 각 나라마다 기업 및 국가 이익을 위해 녹색성장을 통한 이익 창출에 관심을 갖으면서 미국 및 일본 등이 성장에 드라이브 걸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 우리나라 녹색성장위원회가 CO2 감축을 두고 1안인 2005년 대비 8% 증가와 2안인 동결, 3안인 4% 감축을 두고 결정을 고민하고 있는데 녹색성장 때문에 3안 체결 가능성 높다"며  "3안이 체결되면 기업에 영향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 원장은 "녹색성장은 자체로는 환경 주요 이슈이지만, 기업은 녹색성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갖는다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세계 각국들은 비즈니스 창출에 기회가 있어 다들 글로벌 선두주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위기 극복 동력을 녹색성장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 원장은 "Three hard truths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고 했다.
 
 김 원장은 "Three hard truths를 극복하려면 Unconventional oil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는 Co2 EOR, Deepwater and UltraDeepwater, EOR, Heavy Oil & Bitumen이 개발되면 공급부족이 없어질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재 채굴환경이 Deepwater에서 UltraDeepwater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현재 심해 2,000m까지 채굴하고 있다”고 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가스 사용량이 점점 많아질 것 이기 때문에 on 및 Off 가스 라인 이 많아 질 것이다”며 “또한, 오일샌드와 해비 오일이 현재 세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이 개발되고 있다”며 “기술과 재료 개발되어 있는 가운데 Sour Plate 시장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 아직 까지 기술개발이 부족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일샌드를 고온으로 정유하는 In Situ Upgraging Process(IUP)는 Craking이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재료의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앞으로 에너지 기술이 Difficult oil Recovery 환경과 저탄소 녹색 성장으로 인한 에너지 다원화 시대의 도래로 강관의 수요도 에너지 산업 요구에 적합 하도록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거나 Co2 저장 방법이 있는 가운데 강관사들은 CO2 운송 방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 "향후 채굴 방법이 깊은 바다와 ARCTIC으로 가는데 이를 위해 메이져 오일 회사와 협력하고 중국하고 기술을 차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LOW Temp&High Touhness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X-70은 SOUR 서비스로 X-80, 100은 non sour 서비스로 개발해야 한다"며 "석유 채굴 환경이 More Harsh Operating Conditions 되어서 Sour Service 된 carbon steel 사용해야 된다"며 "carbon steel이 안되면 CRA(corrosion resistance alloy)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녹색성장을 위해 에너지 회사들은 많은 사업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꾸준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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