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 무네오카 쇼우지 회장은 21일 정례회의에서 "일본은 아직 자율적인 경기회복의 궤도에 올랐다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일부 수요산업은 정부 경기대책에 의존하는 상황이며, 향후 정부의 예산집행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도 그동안 회복기운에서 각 국 정부의 경기대책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무네오카 회장은 "불확실한 경기전망으로 내년 1분기 일본 내 조강생산 규모 또한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