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중국의 박판 시황 침체가 국경절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가격하락 속도가 둔화되는 기미를 보이고는 있으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보고 있다.
광저우 지역의 열연강판 현물거래 가격(증치세 포함)은 국경절 이전 톤당 3,780위안에서 국경절 직후 톤당 3,700위안으로 하락했으며, 지난 16일에는 톤당 3,680위안으로 소폭 하락했다.
향후 시황에 대해 일본의 한 무역상사 관계자는 “재고 증가로 인해 당분간 가격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