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JFE그룹의 토호쿠스틸이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 합리화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2010년 연속주조기의 빌릿 절단기를 개조해 절단 속도를 올리고, 주조기의 냉각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설비합리화를 추진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능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요감소에 대응해 3교대 조업에서 2교대 조업으로의 전환 조정이 가능케 하고, 30% 수준의 생산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조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현재와 같은 수준의 생산 수준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