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 멘토로 나서는 정준양 회장

중소기업 CEO 멘토로 나서는 정준양 회장

  • 철강
  • 승인 2009.10.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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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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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중소기업인들의 멘토로 직접 나서 화제다.  

  정 회장은 세계경영연구원(IGM)의 CEO전문 리더십 스쿨의 CLMP(CEO Leadership & Mentoring Program)를 통해 40여명의 중견, 중소기업 CEO들을 상대로 멘토링을 통해 본인들의 지혜와 노하우, 리더십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정 회장 외에도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오명 건국대 총장 등 국내 정상급 CEO들이 중소기업인들의 멘토로 직접 나선다.  

  12월 8일 단 하루에 불과한 멘토링 수업이지만 포스코 CEO의 멘토링 수업에 대한 중소기업 대표들의 관심은 크게 높아, 40명으로 한정된 클래스가 조기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멘 토링 세션을 통해 정 회장은 ‘그 동안 걸어온 길과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한 발표한 뒤 사전에 수강생들의 질문을 접수 받아 제작된 ‘시나리오로 풀어보는 CASE’로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회사 경영의 모든 분야에 관련되는 다양한 리더십 이슈에 대해 수강생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자신의 생생한 경험에 입각해 조언한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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