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상품 업무 본격화..고객 정보소통 '기대'
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이 본격적인 파생상품 거래 업무개시에 앞서 상품시장 전반을 브리핑한다.
지난해 종합증권사로 출범한 이트레이드증권은 브로커리지 업무는 물론 금융파생상품 및 일반상품을 아우르는 금융투자회사로서 견실한 사업기반을 준비해왔다. 특히, 비철금속 등을 중심으로 한 파생상품 부문은 회사의 경영력을 집중하는 사업으로 비중 있게 추진돼 왔다.
12월 파생상품 업무개시를 앞둔 이트레이드증권의 관련사업 홍보와 고객들의 리스크 관리 및 시장정보 지원을 위한 '2010년 Global Commodity 시장 전망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7일(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되며,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 전망을 비롯, 농산물 시장 전망, 에너지 시장 전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불안정한 비철금속 시장 이해에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