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원화 강세 수혜’
철강산업이 11월 유망업종으로 꼽혔다. 26일 하나대투증권은 원달러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강세, 출구전략 등으로 인해 건설, 철강, 금융 등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연구원은 “건설업종은 유가상승으로 중동 오일머니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철강은 원화강세 수혜업종”이라면서 “글로벌시장과의 상관성이 높고, 이익성장성의 탄력이 유지되는 은행, 철강, 건설이 유망”이라고 말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