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부산물 처리 협력 강화
화성 부산물 처리업체인 일본 JFEC社와 미쓰비시상사 CEO가 현대제철을 방문했다.
현대제철은 일본 케미칼 1위업체인 JFEC의 하마가미(Hamagami) 사장, 미쓰비시상사 카토(Kato) 그룹 사장, 미야우치(Miyauchi)그룹 사장 일행 15명은 지난 19일 서울사무소를, 20일엔 당진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일관제철소에서 나오는 화성 부산물인 콜타르와 조경유를 미쓰비시 상사에 2010년부터 5년간 판매, JFEC에서 처리 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 부산물 처리가 안정적으로 완수돼 최고의 경쟁력 있는 제철소가 되기를 바란다. JFEC와 미쓰비시상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