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금속 리사이클 공업 협동조합은 26일, 철스크랩 공동 수출입지폐를 실시해 톤당 2만3,150엔(H2그레이드, FAS)으로 성약했다. 낙찰 상사는 아라에 상사로, 계약수량은 5,000톤, 선적기간은 11월 20~30일까지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성약가격은, 관동철원 협동조합이 이번 달 14일 실시한 11월 철스크랩 수출입지폐의 평균 낙찰가격(H2)과 동등한 수준이다.
한편, 중국이 철스크랩 수입에 주력하는 가운데, 한국 제조사가 지난 주중에 오퍼가격을 FOB 기준으로 톤당 2만3,300엔 전후까지 인하한 바 있다. <일간산업신문>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