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생산성 연구조직 검토

정준양 포스코 회장, 생산성 연구조직 검토

  • 철강
  • 승인 2009.10.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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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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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임원회의서, 도전 추구하고 장려해야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28일 임원회의에서 생산성 연구조직의 확대 검토를 추진하는 한편 도전화는 문화가 포스코의 새로운 기업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포스코 뉴스는 29일 CEO메시지를 통해 정회장이 "생산성이란 제조부문에서는 제조생산성, 사무부문에서는 사무생산성, 건설분야에서는 공기관리, 투자부문에서는 투자효율성을 뜻하는 말일 것"이라며 ‘생산성 연구조직(가칭)’을 출자사를 포함해 확대 검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조직은 기존보다 30% 이상의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전사 차원에서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추진 방향을 잡기 바란다며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는 속담이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누울 자리를 보지말고 도전적으로 발을 뻗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선 모든 목표가 스트레치(stretch) 타깃으로 되어야 하고 평가보상 기준도 이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내의 각종 평가기준도 재검토해서 도전을 추구하고 도전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며 기업가정신이 곧 도전정신을 뜻하고 도전하는 문화가 포스코의 새로운 기업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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