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OEX서 상생협력 페스티발 개최
출자사, 협력업체 등 410명 참석
경영혁신, 상생협력 등 4개 세션 진행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4일 COEX 컨벤션홀에서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 활동의 조기 정착 및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9 포스코 패일리 상생협력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등이 주최하는 ‘상생협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최종태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출자사 임직원 128명과 거래 중소기업 253명,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9명 등 총 410명이 참석한다.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기조연설 등의 순서를 갖고, 오후에는 경영혁신세션(QSS활동), 상생협력세션(해외 판로지원, 컨설팅 등), 성과공유세션(베네핏 셰어링). 기술협력세션(테크노파트너십, 공동연구개발) 등 4개 세션행사가 진행된다. 각 세션이 마무리 된 후에는 공연과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포스코 상생협력실천사무국 관계자는 “포스코와 출자사, 협력업체를 아우르는 이번 페스티발은 4개 세션별로 진행돼 상생협력 활동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상생협력홛동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