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유니슨은 미국 Zion Winds사와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자금조달 지연으로 제품의 공장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말 맺은 926만달러 규모의 미국 Zion Winds사와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진행사항과 관련,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조달 지연으로 선수금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어 공장출하가 지연되고 있다며 자금조달과 미정부 에너지국의 지원금 및 발전판매 공급 계약이 완료된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