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박명길 상무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9 상생협력주간' 행사에서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시상식에서 포스코 박명길 상무와 (주)달성 최재원 대표는 각각 상생협력전담조직 운영 등을 통한 포스코그룹 차원의 상생협력 강화와 모기업과 지역대학간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전로 제련 중에 발생된 배기 가스가 함유된 분진을 전기적으로 포집하는 장치인 전기집진기 내장품 설비(Electrode) 제품의 국산화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포스코는 4일 오전 11시부터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상생협력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