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오만 두큼 지역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효력을 오는 2010년 4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30일 오만 파트너와 MOU를 맺은 뒤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위해 MOU 효력을 지난 10월 22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추가적인 실무 협의사항 등으로 인해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향후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주주간 협약서 체결시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주현기자/l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