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가 인도네시아의 석도강판 회사인 라티누사사를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서 성장을 전망할 수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석도강판 수요의 포착을 노린 것이다.
라티누사가 간 입찰에 의한 주식 매각으로, 미츠이 물산, 메탈 원, 니텟츠 상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조성해 55%(신닛데츠 35%)의 주식을 취득하는 것에 합의해 같은 날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닛데츠가 계열사를 통해서가 아닌 자체적으로 해외의 철강 사업회사를 매수하는 것은 처음으로 매수 금액은 컨소시엄으로서 약 6,000만달러 규모다.<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