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사장, 12일 중일 김차현 사장 예방

本紙 송재봉 사장, 12일 중일 김차현 사장 예방

  • 철강
  • 승인 2009.11.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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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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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큰 시대, '기민혜힐' 요구돼


本紙 송재봉 사장은 12일 중일 김차현 사장(사진 우)을 예방하고, 최근 철강비철금속업계 현안 및 국내 폐금속자원 재생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중일 김차현 사장은 “불확실성이 큰 시대인 만큼 나중에 닥칠 변수를 대비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늘 새로운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은 물론 인도 시장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송재봉 사장도 “중국 철강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해 세계 철강시장이 재편된 것을 보면 중국이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인도의 성장에 따른 철강비철금속업계의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차현 사장은 “폐금속자원 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재생연업계에 대한 인식도 폐기물처리업종이 아닌 도시광산업종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각 업종마다 특수한 상황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관련 제도도 그에 맞춰서 정해져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들은 업계 현실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획일적이고 불합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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