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올 연말 아연 재고 97만톤 달할 것"
중국의 연말 기준 아연 재고가 급속한 공급과잉과 충분치 못한 수요로 인해 연말 기준 97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기관인 안타이크가 전망했다. "수입 증가로 인한 높은 수준의 재고, 미진한 자국내 수요, 그리고 국내 생산의 급증" 등이 상기의 원인이라고 안타이크 분석관은 '중국 산업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 코델코, 내년 Cu 공급 프리미엄 인상
2009년 전 세계 성장의 엔진이었던 중국의 내년 코델코 전기동 수입 프리미엄이 전년 대비 10달러 가까이 상승한 톤당 8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중국의 주요 구매자들은 언급하였다. 세계 최대의 전기동 생산자인 칠레의 코델코는 수주 전 이미 일본과 한국향 프리미엄을 10달러 정도 올린 바 있다.
■ KGHM, 올 Cu 생산 50.2만톤 상회
유럽 2대 전기동 생산업체인 폴란드 KGHM의 CEO는 2010년 전기동 생산량이 금년의 예상 생산량인 50만2,000톤을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정부에 의해 경영되는 상기 업체는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금년 3분기 실적이 잘못된 헤지로 인해 다소 감소하였다고 밝혔으며 4분기 전기동 가격은 6,0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4분기 판매는 11만9,000톤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 中, 내년 니켈 소비 5.1% 증가
중국의 실제 니켈 소비량이 다가오는 2010년에는 5.1%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안타이크(Antaike)는 언급하였다. 이는 금년 37.6% 성장한 것에 대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 안타이크의 Xu Aidong이라는 니켈 코발트 담당 분석관은 중국의 니켈 총 소비가 금년의 44.7만톤 대비 소폭 증가한 47만톤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중국 광주에서 열린 니켈 코발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였다.
■ Nalco, Al 프리미엄 톤당 87.15달러에 판매
인도의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날코(NALCO)가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1만톤을 톤당 87.15달러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판매했다고 회사 관계자가 최근 밝혔다.
자료제공: 우리선물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