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트리즈·궁즉통 콘퍼런스 개최

포스코, 트리즈·궁즉통 콘퍼런스 개최

  • 철강
  • 승인 2009.11.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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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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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수행·기술개발 성과 공유 … 올해로 4번째

  포스코는 지난 18일 포항 기술연구원에서 ‘제4회 트리즈·궁즉통 콘퍼런스’를 열어 2009년도 트리즈 과제와 궁즉통 공정기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했다.

  올해 진행된 우수 트리즈 과제수행 결과와 궁즉통 기술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포스코 고유기술의 창조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올 한 해 수행한 트리즈 과제와 궁즉통 기술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18일 포항 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실의 모순적 문제 상황에 대한 혁신적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리즈 방법론을 통해 조업과 정비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5개의 우수 과제가 발표됐다. 또 난이도가 높고 회사의 전략과 연계성이 높은 공정기술 분야의 문제를 창조적 발상을 통해 해결하고 재무성과로 연계시킨 궁즉통 기술사례 4가지도 소개됐다.

  허남석 부사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기법인 트리즈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궁즉통 기술을 개발해 값싸고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자”고 당부한 후, “포스코 고유의 기술을 창조하고 글로벌 기술리더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경영을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자 가운데 포항 전기강판부 박용화 프로젝트리더와, 포항 설비기술부 김기영씨 외 3명이 각각 트리즈 과제와 궁즉통 기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4월부터 ‘궁즉통 공정기술’ 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특허제도와는 별도로 현장 적용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우수한 공정기술을 특별히 궁즉통 기술로 등록·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문제해결에 대한 체계적 방법론을 의미하는 트리즈를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해결에 도입하고 지난 2007년부터 6시그마 트리즈 콘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출처 : 포스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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