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기준 56.3% 공정율 기록
동국제강은 을지로에 신축 공사중인 자사 사옥 페럼타워가 내년 6월 30일 준공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체적인 공정율은 10월말 기준 56.3%를 보이고 있다.
페럼타워 건설의 총 투자금액은 총 1,400억원이며, 연면적 5만6,000㎡에 총 28층 규모로 세워질 이건물은 연간 임대수익만 15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빌딩의 명칭은 사내 공모를 거쳐 라틴어로 철(Ferro)이라는 의미를 지닌 ‘페럼타워(Ferrum Tower)’로 결정한바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