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전문 전기로제강사인 도쿄철강은 2009년도 상반기의 강재 및 빌릿 판매수량이 전년 대비 21.3% 감소한 10만2,170톤이라고 발표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아 강재는 32% 감소한 6만4,683톤을 기록했으나 빌릿은 8.2% 증가한 3만748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기 대비로는 64% 증가를 기록해 1~3월의 저점으로부터 완만한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다. 70% 조업에서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나서 중간기 영업이익률은 15.2%로 목표인 15%를 달성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