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경영대상>세아특수강 CHQ선재업계 글로벌 리더 부상

<국가품질경영대상>세아특수강 CHQ선재업계 글로벌 리더 부상

  • 철강
  • 승인 2009.11.25 21:05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감한 설비투자로 고급강 대량생산 체제 구축
 25일 2009 국가품질경영대회...이승휘 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세아특수강(사장 이승휘)이 자동차용 볼트와 너트의 소재로 사용하는 냉간압조용(CHQ) 선재 분야에서 내수시장 점유비(45%)로 보나 보유한 기술력으로 보나 국내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딩 컴퍼니 업체로 확고부동한 자리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세아특수강과 세아베스틸을 함께 이끌고 있는 이승휘 사장은 과감한 설비투자로 고품강 CHQ 선재는 물론, 특수강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국내 자동차와 기계분야 등의 원가절감과 성능향상을 통한 관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2009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사진 참조)


 

 

 
 짧은 역사에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설비효율화를 추구 국내 선재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 부상했다.
 
 세아특수강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94년도부터 전개해 왔다. 94년 시작된 경영혁신 운동인 점프 세아(Jump SeAH)는 2004년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이해 TMP를 기반으로 하는 JUST 1050으로 확대됐다.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품질방침 기조 아래 전 포항과 충주 등 전 사업장에 ISO 9002, ISO/TS 16949 품질인증을 획득 World Class 수준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세아특수강은 지난 20여 년간 무분규 사업장 실현, 2002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자원의 고급화와 전문지식인 육성에도 힘쓰고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부상하는 국내 CHQ 선재업계 리딩업체로 부상했다.
 
 세아특수강은 냉간압조용 선재(CHQ Wire)와 마봉강(CD-Bar), 스테인레스 봉강(STS CD-Bar) 등의 특수강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이다. 한 분야에서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으로 2000년도에 국내 CHQ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이래 현재는 약 45%의 시장점유율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개선, 공정개선, 품질개선 활동으로 2000년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 이후 연평균 18%의 성장을 지속 2008년에는 매출액 4천억원을 돌파했다.
 
 2005년에는 약 30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충주공장을 신설하여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원 단위 관리를 통한 원가 절감,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 품질차별화 등을 바탕으로 1999년 이후 매년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2008년에는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상(생산혁신상),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