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선재 공장 우수상 수상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EIC기술부 EI기술팀이 포스코에서 가장 우수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09 에너지대상에서 EI기술팀이 에너지 절약 활동과 기술개발 공정 우수 그룹으로 선발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의 영광은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차지했다.
포스코는 에너지 절약 관련 활동과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실천한 그룹을 추천받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엄정히 평가하고 있다.
올해 EI기술팀은 에너지 절감과 이를 위한 전력 설비 구축을 위한 기술을 확보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고압 인버터를 재배치해 운용하는 등의 혁신활동을 전개해 10억원의 전력비용 절감과 33억원의 전력 설비비 손실을 줄인 것으로 평가했다.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은 연소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로 24억6,000여만원의 전력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