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당진공장, 후판제품 첫 출하

동국제강 당진공장, 후판제품 첫 출하

  • 철강
  • 승인 2009.11.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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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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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도물량 108톤 수요가에게 출하
 

 

  동국제강(회장 장세주)은 당진 신규 후판공장에서 만들어진 후판 108톤을 지난 26일 수요가에게 처음으로 출하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 10월 20일 첫 시압연에 성공한 이후 지난 11월 26일까지 총 491톤의 제품을 생산하며 제품 품질 조기 안정화에 주력해 왔다. 최근 당진에서 생산된 후판의 품질 안정화에 성공, 26일 유통 수요가에게 108톤의 후판을 처음으로 판매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이번 출하를 계기로 전략 제품 개발과 품질 안정화에 매진해, 제품 범위를 선급 후판, TMCP 후판, 열처리재 후판으로 확대해 내년에는 최소 100만톤 이상의 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2007년부터 총 9,264억원, 총 54만명의 공사인원을 투입되어 연간 150만톤의 후판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공장 가동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수입대체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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